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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꿀팁

겪어봐야 아는 베트남 여자들의 특징

by 꽃보다냐옹 2024.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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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베트남에 오래 살면서

그동안 만난 여자가 몇명이나 될까?

기억할 수도 없을만큼 많은 여자를 만나면서

느낀 저만의 노하우를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제 경험도 당연히 많지만

주변 지인분들의 사례까지 합하면

책 한권으로도 모자랄 것 같은데요. 

사실 이 부분은 차후에 책으로 써볼까 생각 중인데

국제 결혼을 생각 중이시라면

꼭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보통 국제 결혼 비용이 몇천만원 정도 되던데

솔직히 그렇게 돈 써가면서 할일은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단순히 결혼만 하고 싶다는 입장에선

가장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방법이

업체를 이용하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결혼 문제가 그렇게 단순하지는 않잖아요?

꼭 국제 결혼을 해야겠다 싶으면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직접 베트남에 와서 경험해 보는 것이

그리고 적어도 베트남 여자들은 어떤지 먼저 아는 것이

당연한 순서인 것을 많은 분들이 간과하고 있는듯 합니다.

그래서 결국 실패를 맛보고 후회해도 이미 늦은거죠. 

사실 성공한 사례보다는 실패한 사례가 훨씬 많습니다.

 

 

 

그럼 미리 알면 좋은 베트남 여자들의 특징

한번 살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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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한국 남자의 성실함을 좋아한다. 

 

베트남은 오랜 전쟁으로 인해 남자가 여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그 수가 많이 적었기 때문에

여자가 생산적이며 가정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오랫동안 해왔습니다.

여자들은 일을 해서 가정을 먹여 살리는 반면

남자들은 집에서 놀면서 여자를 뒷바라지하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은 흐르고 세대가 바뀌면서

젊은 사람들의 생각도 천천히 변하게 됩니다.

남자가 집에서 놀면서 아무것도 안하던 것이

자연스러웠던 때를 넘어

이제 그 모습이 꼴보기 싫어지는거죠.

대부분의 베트남 남성들은 아직도 많이 게으릅니다.

아직도 아침시간 커피숍은 100% 남자들로 가득차있고

아내가 일 마치는 시간까지 노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한국 남자는 열심히 일하죠.

그게 당연한 것이기도 하구요.

당연히 더 좋아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둘째, 한국 남자의 돈은 쉽게 본다.

 

한국 남자들의 가장 큰 문제점이 바로 이것입니다.

 

'그거 얼마나 한다고..내가 사줄께'

 

물론 남자로써 그런 모습이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몇년을 보아왔지만 정말 많은 분들이 이렇습니다.

나이를 가리지 않고 똑같습니다.

물론 베트남의 물가가 한국보단 저렴한 편이어서

별 것 아닌것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도를 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여자친구가 필요하다고 해서 사주는 것들의 대표가

바로 휴대폰, 오토바이 입니다. 

그녀들은 몇년을 일하거나 몇년을 할부로 갚아야 

겨우 살 수 있는 금액인데요.

이런걸 그냥 덜컥덜컥 사주곤 합니다.

물론 우리에겐 1~2달 월급이면 되긴합니다만.. 

 

 

 

 

그렇게 여자들이 원하는 대표 테크트리가 있습니다.

화장품 - 휴대폰 - 가방 - 오토바이 - 집

하나를 얻으면 다음 하나는 쉬워지기 마련..

게다가 상대는 한국 남자고 돈이 좀 있어보인다..?

100% 아니 200% 입니다..

본인이 정말 돈이 차고 넘친다고 해도

결혼한 후에 천천히 해도 늦지 않습니다.

내 돈을 상대가 쉽게 보도록 만들지 마세요.

"처음엔 그렇지 않았던 애인데.."

그렇게 만든건 본인 책임입니다.

 

 

 

 

 

 

셋째, 정상적이라면 돈 얘기를 꺼내지 않는다.

 

정상적으로 아니 일반적으로 잘 자란 여자들은

절대 돈 이야기를 꺼내지 않습니다.

하지만 50% 확률 이상으로 많은 여자들은

돈 이야기를 할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본인의 부채 상황, 부모님이 아프다, 동생이 아프다 등등

어디선가 들어봄직한 레파토리를 이어 나갑니다.

어이 없게도 왜 그렇게 부모님이 아픈 경우가 많은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음 밖에 안나는 상황이죠.

네..상황이 힘드니까 돈 이야기 할 수 있겠죠?

만약 그렇다고 쳐도 정상적인 여자들은

돈을 빌려달라고 하거나 해서

매달 월급을 이만큼 받으니 이정도는 갚겠다

이 정도가 정상입니다. 

실제로 빌려주고 매달 10만원 정도씩 받은 적 있습니다.

하지만 얼마 만나지도 않았는데

돈 이야기를 꺼내는 그녀..정상은 아닙니다.

절대 불쌍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도와준다고 해도 고마움은 잠시뿐..   

 

 

 

 

 

넷째, 이중 생활 및 결혼이 많다.

 

실제로 대도시(하노이,호치민)의 경우

가족들은 고향에 두고 혼자 돈 벌기 위해

도시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혼하고도 아이는 고향에 있는 부모님이 키우고

이혼한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베트남의 이혼율? 엄청나게 높습니다.

대부분 남자가 놈팽이인 경우가 많은데

굳이 내가 개고생하면서 남자까지 부양하기 싫은거죠.

내 아이 하나만 잘 키우자!

참고 살던 시절과는 다르게 시대가 이렇게 바꼈습니다.

멀리 나와 살면서 굳이 만나는 사람에게

아이가 있다거나 이혼을 했다거나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다행히 생각이 좀 있는 여자라면

상대방한테 자기의 형편과 상황을 밝히겠지만

의외로 이런 걸 숨기는 경우가 많다보니

그걸 알아내면서 까지 만나는 건 정말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이가 좀 있는 여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0대 후반, 30대 초반 정도면 그럴 가능성이 많습니다. 

심지어 나이가 겨우 20살이넘었는데도

그런 경우가 있다니 놀랍지 않으세요?

물론 가슴 아픈 사연도 있겠지만

굳이 나한테까지 연결되는 스토리는 아니어야겠죠. 

나이 기준이 한국과는 많이 다릅니다.

한국에서는 20대 후반이라고 하면 한참 젊은 나이라지만

베트남에서는 20대 중반만 되어도

스스로가 나이 들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준을 한국 나이가 아닌 베트남 나이로 잡아야 합니다. 

  

 

 


 

 

 

 

더 쓰고 싶은 내용, 아니 써야할 내용은 많지만

오늘은 이만 마치고자 합니다.

베트남 생활에서 여자를 만날때의 문제점은 항상

'동정심'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보기에 좀 안타까워 보이는 것일뿐

그녀들은 그녀들 나름대로의 자연스러운 삶일뿐 입니다.

불쌍해보여서.. 안되보여서..

절대 그렇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엮이는 순간 본인도 같이 불행해질 수 있다는 점 기억하세요.

우리나라보다 못사는 나라인건 맞습니다.

하지만 얼핏 보기에도 비정상적인 부분은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 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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