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부르면 인싸 되는 베트남 노래 Top 10 -1부-

 

 

 

 

외국인이 노래방에서 한국 노래 하는거

들어본 경험 있으신가요?

어설픈 발음이지만 열심히 부르는게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을까요?

한국 문화를 좋아해주니 고맙기까지 하겠죠.

여기 베트남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설픈 베트남어로 부르는 노래

당연히 분위기 UP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혹시라도 베트남 친구들과 노래방을 가게 된다면?

노래 딱 1곡이라도 부를 수 있으면 좋겠죠.

 

 

 

 

 

 

오늘 소개 해드릴 Top 10 중 하나라도 

외워서 노래방에서 불러보세요.

아마 다들 깜짝 놀랄 겁니다.

저도 베트남에 오래 살아서 친구들이 많은데요.

그동안 노래방에서 친구들이 부르던 노래로

괜찮은 노래들로만 10곡을 골라봤습니다.

물론 젊은 층 20~30대가 좋아하는 곡이고

꽤 유명한 곡들로만 정리했습니다. 

진짜 딱 1곡이라도 연습해보세요.

인싸 되는거 한순간 입니다 ^-^  

혹시나 좋아하는 여자 친구가 있다면

고백하기에도 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그럼 10위부터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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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Amee - Anh nhà ở đâu thế (feat. B Ray)

 

근처에 있어도 모르고 지냈던 사랑을 이야기 하는 노래로

미디엄템포 곡으로 아주 귀여운 곡입니다.

좋아하는 남자에 대해 오히려 적극적인 여자의

사랑스러운 가사와 듣기 편안한 목소리로

기분이 좋아지는 곡으로 10 순위로 넣었습니다.

 

 

 

 

 

 

9. Bui Trường Linh - Đường tôi chở em về

 

좋아하는 여자를 자전거로 바래다주면서

느끼는 감정들을 표현한 곡으로

잔잔하고 담담한 목소리와 기타 소리가

잘 어울리는 어쿠스틱곡입니다.

가사에 남자의 감정이 잘 표현되어 있어서

고백할 때 부르면 좋을 것 같아요.

꽤나 낭만적인 노래로 9 순위에 넣었습니다.

 

 

 

 

 

 

8. Huy R - Anh thanh niên

 

30살이 된 청년의 일상이 닮긴 노래로

사랑을 배우면서 예전과는 달라진 변화를

재밌게 잘 풀어낸 곡으로 따라 부르기도 좋습니다.

템포도 느린 곡이라서 연습하기에도 좋습니다.

재밌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8순위에 넣었습니다.

조금 오래된 노래이지만 아직도 인기가 좋더라구요.

 

 

 

 

 

 

7. Cầm - Có đâu ai ngờ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했지만 돌아오길 꿈꾸는

몽환적이면서 멜로디가 좋아서 흥얼거리게 되는 노래에요.

여자 가수가 부른 곡이지만 높은 음이 없어서

편하게 따라 부르기 좋은 곡으로 7순위에 넣었습니다.

 

 

 

 

댄스곡으로 리믹스된 버전도 많은데 신나고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리믹스 버전으로 요즘도 자주 듣는 곡이에요.

 

 

 

 

 

 

6. Phương Ly - Thích thích

 

다른 여자들처럼 예쁘지도 잘 웃지도 못하지만

그래서 부족한 걸 잘 알지만 사랑하는 남자에 대한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귀여운 느낌으로 부르기 편한 곡입니다.

후렴구가 중독성 있는 재밌는 곡으로 6순위에 넣었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1 / 2부로 나눴습니다.

제 친구들이 대부분 20~30대라서

제가 아는 곡도 친구들 따라갈 수 밖에 없네요 ㅎ

2부에는 1~5순위 곡이라 더 좋은 노래가 많습니다.

물론 노래는 취향이라서

오히려 6~10순위 곡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2부도 기대해주시고

마음에 드는 곡으로 필살기 1곡 장전 꼭 하세요!

발음이 좀 어려울 수도 있지만

가사를 보면서 자주 들으시면 귀에 익숙해집니다.

화이팅 하세요 ^-^

 

 

 

한국인이 부르면 인싸 되는 베트남 노래 Top 10 -2부- (tistory.com)

한국인이 부르면 인싸 되는 베트남 노래 Top 10 -2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