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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꿀팁

베트남 배낭여행 가성비 좋은 홈스테이 짠내투어로 제대로 느껴보는 로컬 체험

by 꽃보다냐옹 2024.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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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여행_홈스테이
베트남여행 with 홈스테이

 

 

 

누군가는 여행을 위해 돈을 모아 펑펑 쓰러 오기도 하지만 최대한 아껴가며 짠내투어를 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베트남 여행을 하게 되면 호텔이나 리조트 정도만 생각하실텐데 정말 가성비의 끝판왕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홈스테이' 입니다. 그 나라의 찐 로컬의 향기를 제대로 맡아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추천드리는 오늘의 주제는 '홈스테이로 즐기는 가성비 좋은 베트남 여행'입니다. 여행 경비도 절약하고 베트남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 놓치지 말길 바라며 홈스테이의 좋은 점들을 살펴보실까요~

 

 

 

위치가_좋은_홈스테이
위치가 좋은 홈스테이

 

 

 

여행에 특화된 홈스테이

 

여행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숙소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숙소의 위치입니다. 위치가 좋아야 더 많은 것을 경험해보며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이동에 들어가는 수고도 덜하기 때문에 덜 피로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실 홈스테이야 말로 여행자에게 최적화된 장소에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여행에 필요한 최적화된 동선에 있는 곳이 많기 때문에 얻을 수 있는 이점도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홈스테이의 시스템에 따로 다른 여행자와 시설을 공유하는 곳도 많아서 여행을 좋아하는 현지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을 만나서 친목을 나누기에도 좋습니다. 현대화된 시대에 아날로그 같은 느낌이 들어 나름대로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성비_좋은_홈스테이
가성비 여행에 안성맞춤

 

 

 

가성비 좋은 짠내투어

 

저도 여행 중에 몇번 머물러 본적이 있지만 사실 현지의 일반적인 호텔(일명 동네 호텔)은 시설이 너무나 안 좋습니다. 가성비는 로컬 동네 호텔을 따라갈만한 곳이 없지만 너무 낙후된 시설로 오히려 베트남에 대한 안 좋은 추억을 만들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하지만 홈스테이는 저렴한 만큼 방 크기는 작은 편이지만 오히려 시설에 힘을 준 곳들이 꽤 많은 편입니다. 

당연히 4~5성급 호텔이 가장 좋은 초이스가 될수도 있지만 숙소에 돈 낭비하기 싫은 분들에게는 홈스테이만큼 좋은 곳은 없을 것 같습니다. 가성비가 좋기 때문에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제가 머물러봤던 곳은 1박에 한국돈으로 15,000원 내외여서 정말 부담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베트남 한달 살기하는 분들에게도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여행정보+휴식
여행정보 + 휴식

 

 

 

홈스테이의 도움 + 여행정보 

 

이것 역시 홈스테이마다 천차만별로 차이가 나긴 하겠지만 홈스테이 주인들의 대부분은 여행을 좋아하고 같이 공감대 형성을 하고 그 공감을 나누는 것을 좋아하는 성향이 많기 때문에 주변 여행 정보 얻는데 도움이 많이 되기도 합니다. 간단한 여행 정보 외에 여행에 필요한 오토바이 렌트라던지 등등의 편의도 제공하고 있어서 필요한 도움을 얻기에도 좋아 오히려 베트남 첫 여행자분들에게도 괜찮은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좋은 주인을 만난다면 같이 식사를 하며 시원한 맥주 한잔하는 좋은 추억도 해볼 수 있습니다. 베트남의 휴양지인 나트랑(냐짱)에도 꽤 많은 홈스테이가 있으니 구글맵으로 평점 확인 후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봅니다. 구글맵에 홈스테이 또는 Homestay만 검색해도 주변의 홈스테이가 검색이 됩니다.

 

 

 

제대로_느껴보는_베트남로컬
제대로 느껴보는 로컬

 

 

 

100% 느껴보는 베트남 로컬

 

가끔은 호화로운 여행하고픈 생각도 들지만 많은 사람들이 배낭여행을 하는 이유가 뭘까요? 배낭 하나로 100% 아니 200%로 느껴볼 수 있는 쌩로컬을 몸으로 느껴보기 위함입니다. 고급 호텔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에 고급진 식사를 하는 것 또한 베트남 여행이지만 길거리에 앉아서 땀흘리며 식사도 하고 커피 한잔하면서 오토바이 매연도 한잔하는 그런 여행이 '찐 베트남여행' 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또한 누군가에게는 버킷리스트이기 때문에 많은 여행자분들이 땀흘리는 여행을 선택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여행의 가치와 목적은 본인이 스스로 정하는 것이지만 그래도 이왕온 것 제대로 느껴보고 가는게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해외여행 많이들 간다고는 하지만 정말 말처럼 자주 가거나 쉽게 갈 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사실 돈 아끼는 가성비 여행은 오히려 서양인들이 더 관심이 많은 듯 합니다. 한국분들은 대부분 5성급 호텔에서 호화롭게 지내는 반면에 서양인들은 아직도 찐 배낭여행을 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본인 몸만큼 큰 배낭 하나로 여행하는 분들을 보면 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더워지지만 그렇게 땀흘리며 고생도 해보는 여행이 나중에 시간이 흘러서는 오히려 더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걷는 만큼 더 천천히 눈에 많은 것을 담을 수 있거든요. 남들 5성급 호텔 리뷰하고 소개하는게 당연한 지금 짠내투어 같은 여행으로도 충분히 즐겁다라는 것을 많은 분들이 느껴보셨으면 좋겠네요.

 

뭐..아무튼..그래도

여행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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