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노니의 효능과 올바른 섭취 방법

 

 

 

 

베트남에도 한때 잘 나가던 상품이 있었으니

그 이름을 들어보셨을런지 모르겠습니다.

귀국선물로도 꽤나 유명해진 건강상품

오늘은 베트남의 노니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유독 건강에 관심이 많은 한국분들에게

정말 인기가 많은 건강식품인데요.

노니의 효능은 무엇인지

올바른 섭취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좀 더 자세하게 같이 살펴보실까요.   

 

 

 

 

 

 

 

노니는 남태평양 지역에서 자라는 열대식물입니다.

애벌레 같이 생긴 모양부터가 조금 비호감인데요.

못생긴 모양처럼 노니는 맛이 없기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가장 맛없는 과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역시 몸에 좋은건 맛이 없는게 맞나봅니다.

저도 선물을 받아서 분말로 먹어본적이 있었는데요.

맛없기로 유명하다길래 걱정했는데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서 먹을만 했습니다.

그럼 이 맛이 없다는 노니의 효능부터 살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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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만성 염증 치료에 도움

 

노니의 가장 큰 효능 중 하나이며 염증 치료에 탁월해서

약제로도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노니에는 폴리페놀과 프로제로닌 성분이 풍부 한데요.

이 폴리페놀이 염증을 개선시키고 면역력을 강화해주며

프로제로닌은 세포의 재생을 도와 항균 기능이 있어

이 역시 염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둘째, 항산화와 항암효과

 

이 역시 노니에 풍부한 폴리페놀 덕분인데요.

폴리페놀 성분 자체로 항산화 물질 이기 때문에

항산화에 도움을 많이 주고 노니의 성분중에 하나인

세로토닌 이 암세포 생성을 억제해

항암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셋째, 당뇨 개선 효과

 

실제로 노니를 꾸준히 섭취해서 

혈당 수치가 정상화된 사례가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노니에는 다량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있으며

수용성 섬유질이 많아 변비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넷째, 노화 방지 효과

 

풍부한 아미노산 18종이 함유되어있어서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요즘은 식품 뿐만 아니라 화장품이나 비누 등으로

다양하게 개발되어 판매되고 있기도 합니다.  

 

 

  

 

 

 

노니는 다른 건강 식품들처럼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과립, 건노니, 분말, 원액 등으로 다양한 형태로 유통이 되고

현지에서는 분말을 가장 선호하는 편이긴 합니다.

노니 분말을 가장 흔하게 먹는 방법으로는

분말을 요거트에 섞어 먹는 방법이 있는데요.

노니가 맛이 없는 편이기도 하고

분말이 물에 잘 녹지 않기 때문에

먹기 불편하기 때문에 요거트와 함께 먹습니다.

한국분들은 워낙 원액을 좋아하다보니

노니 원액으로 많이들 구매하시더라구요.

다양한 형태로 먹을 수는 있지만

어떤 것이 가장 효능이 좋은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저는 분말로 매일 한숟가락씩 먹었는데요.

나름 고소한 맛으로 먹기에 크게 불편하지는 않아서

분말로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렇게 많은 효능을 가진 노니에도 부작용은 있습니다.

평소 신장이 좋지 않은 경우나

혈압약을 복용하시는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 후 드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노니 자체가 따듯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평소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맞지 않다고 합니다.

과다 복용시 복통과 설사가 있으니

적당량만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무엇이든지 과하면 좋지 않습니다.

적당하게 먹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건강 관리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본인이 먹기에도 좋고 선물하기에도 좋은

노니 한번 꼭 살펴보세요.